나는 4시간만 일한다《디지털 노마드》핵심 줄거리 요약 3분 만에 빠르게 보기!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제목: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   자: 팀 페리스

 

- 목 차 -

1. 성공의 정의를 바꿔야 한다.
2. 거절하는 기술을 알아야 한다.
3. 인생을 아웃소싱 할 줄 알아야 한다.
 

오늘의 북 리뷰를 시작하며..

팀 페리스는 미숙아로 태어나 생존 가능성 10퍼센트라는 진단을 받고도 살아남았고, SAT 점수가 평균보다 40퍼센트나 낮았는데도 프리스턴대학에 진학했다. 그 뒤 IT 버블기인 2000년 가을, 스물셋의 나이로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햇빛 찬란한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가 하루 14시간씩 일하고도 해고당하는 비운을 맛본다. 이에 굴하지 않고 창업한 회사가 한 달에 4만 달러라는 만족스런 수입을 안겨 줬으나, 이번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
견디다 못한 그는 완전히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짠다. 80 대 20 법칙과 파킨슨 법칙에 따라 중요한 일 외에 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한 후 살고 싶은 곳에서 원격 근무를 시행한다. 그 후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도 한 달에 4만 달러를 버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일하고 싶은 때 일하면서 <포브스>, <포춘>은 ‘우리시대 최고의 젊은 혁신가들’ 중 한 명으로 그를 선정했다.

 

Ⅰ. 자, 그렇다면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첫 번째로, 성공의 정의를 바꿔야 한다.
선택의 권리,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이 책은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이 같은 선택의 권리를 찾고 만들어 내는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역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은 지금 하는 일의 반만 하고도 더 많은, 아니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
선택의 길은 끝이 없다. 하지만 각각의 노선은 모두 첫 단계에서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바꾸는 것이다. 이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별난 세계에 맞는 나침반을 사용해 방향을 다시 정해야 한다. 책임에 대한 역발상에서부터 ‘성공’이란 개념 전체를 버리는 것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규칙을 바꾸어야만 한다.
 

Ⅱ. 자, 그렇다면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두 번째로, 거절하는 기술을 알아야 한다.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던 때를 기억해 보자, 그곳에는 으레 덩치 큰 골목대장과 수많은 그의 희생양들이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는 또한 기세등등하게 주먹을 휘두르면서 결사적으로 싸우던 꼬마 녀석도 있었을 것이다. 그 아이가 골목대장을 이기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한두 번 소모적으로 치고받고 한 후에는 골목대장도 그 아이를 더는 건드리지 않았을 것이다. 괴롭힐 다른 아이를 찾는 게 더 쉬울 테니까 말이다.
그 아이처럼 되도록 하라. 필요한 때는 깐깐해지도록 하라.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로 자기주장이 강하다는 평을 받으면 매번 부탁하거나 싸울 필요 없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는데 유리하다. 중요한 일만 하고 사소한 일은 무시하는 게 쉽지는 않다. 세상만사가 당신에게 온갖 쓰레기 같은 일들을 하도록 음모라도 꾸미는 듯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일상에서의 몇 가지 간단한 변화를 통해, 사람들을 당신을 괴롭히다가 쓴맛을 보느니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낫다는 걸 알게 된다. 이제 과도한 정보를 피할 때이다.

 

Ⅲ. 자, 그렇다면 디지털 노마드 시대 완전히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마지막으로, 인생을 아웃소싱 할 줄 알아야 한다.
자, 내 걱정을 아웃소싱해 보자. 진행하고 있던 어떤 계약이 너무 오래 시간을 끌어 나는 몇 주 동안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있던 참이었다. 나는 허니에게 나 대신 그녀가 머리카락을 쥐어뜯어 주면 어떻겠느냐고 물어보았다. 하루에 단 몇 분만이라도 말이다. 그녀는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하면서 “그 건에 대해 매일매일 걱정해 드릴께요. 염려하지 마세요.” 라고 써서 보냈다.
노이로제를 아웃소싱하는 것이야말로 이번 달 실험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이었다. 그 일이 생각나면 언제나 그 건에 대해 이미 허니가 걱정하고 있다는 것 나 자신에게 상기시키자 우습게도 마음이 편해졌다. 농담이 아니다. 이 생각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북 리뷰를 마치며..

바쁘다는 것과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동의어가 아니다. 영광의 배지처럼 여기는 스타트업의 밤샘 직업윤리 같은 것은 잊어라. 분석적으로 일해라. 파레토의 법칙으로 알려진 80 대 20 법칙은 당신이 원하는 결과의 80퍼센트가 당신의 행위나 투입 자원의 20퍼센트로부터 기인한다는 것을 말한다. 일주일에 한 번, 전투를 멈추고 생산성이 높은 부분에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지 숫자를 돌려서 확인해라. 고객/ 제품/ 지역의 어느 20퍼센트의 부분이 수익의 80퍼센트를 만들어 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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