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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픈 책리뷰 정보

습관의 힘,《아마존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북》핵심 내용 빠르게 보기!!

by 실버스픈 2023. 11. 20.

습관의 힘

책제목: 습관의 힘

저 자: 찰스 두히그 지음

 

-목차-

1.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성공한 기업은 습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3. 절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이해해야 한다.

 

오늘의 북 리뷰를 시작하며..

오늘의 책을 쓴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는 뉴욕타임스 기자, 예일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교 경영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MBA)를 받았다. 미국 5대 일간지 중 하나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기자를 거쳐 2006년부터 뉴욕타임스에 몸담았다.

 

2012년에는 애플을 비롯한 첨단 기업을 신랄하게 비판하여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iEconomy> 시리즈에 참여해 미국 기자들이 최고 영예로 여기는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심각하고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그의 탁월한 능력은 <습관의 힘>에서 유감없이 드러난다.

 

그는 이 책을 위해 700여 편의 학술 논문을 파헤쳤고, 300여 명이 넘는 과학자와 경영자들을 인터뷰했으며, 수십여 개의 다국적 기업에서 실시한 비공개 연구 자료들을 샅샅이 훑었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미국 출판계의 화제를 모았고 출간 후에는 전 미국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그리고 서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이 나란히 경제 경영분야 1,2,3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영향력 있는 저널리스트를 넘어 베스트셀러 저자가 된 찰스 두히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 이제 그의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Ⅰ. 자, 그렇다면 습관의 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습관을 근절할 수 없지만 습관을 바꿀 수는 있다. 동일한 신호와 동일한 보상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반복 행동을 더하라는 습관 변화의 황금률을 사용하면 습관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당신의 습관을 면밀히 관찰해서 간식거리를 찾아 매번 책상을 떠나는 이유를 알아내라 그런 다음 카페테리아로 먹을 것을 찾아가는 대신에 당신과 함께 산책할 사람이나, 체중 감량이란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 혹은 가까운 곳에 감자칩보다는 잘게 썬 사과를 놓아두려는 사람들을 찾아라.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다른 반복 행동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Ⅱ. 자, 그렇다면 습관의 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성공한 기업은 습관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스타벅스는 학교와 가족과 공동체가 가르치지 못한 삶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가르쳐 주었다. 현재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137000명이고, 이곳을 거쳐 간 사람이 100만 명이 넘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스타벅스는 어떤 의미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가장 중요한 습관인 의지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많은 연구에서 밝혀졌듯이 의지력은 개인의 성공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 습관이다. 2005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서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연구진은 중학교 2학년생 164명을 대상으로 지능 지수와 의지력, 자제력 등 여러 요인을 측정하고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를 보면 의지력이 높은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았고 능력에 따라 학생을 뽑는 선발제 학교의 입학 허가를 받는 확률이 높았다. 스타벅스는 직원들에게 의지력의 습관 고리를 심어 주면 힘든 순간들을 이겨 내는 법을 가르쳤다. 슐츠가 직원 교육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한 덕분에 스타벅스는 서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의 하나가 되었다.

 

 

Ⅲ. 자, 그렇다면 습관의 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절대 바뀌지 않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이해해야 한다.

 

습관이라 주장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 지었다. “처음에는 어렵게 하는 일을 점점 쉽게 해내고, 충분히 연습한 후에는 거의 기계적으로 혹은 거의 의식하지 않은 채 해낼 수 있게 해 주는 힘이 바로 습관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면 종이나 코트가 일단 구겨지거나 접히면 그 후로는 항상 똑같은 곳이 접혀지는 경향이 있듯이, 우리도 훈련하고 연습한 방향으로 성장한다.”

 

윌리엄 제임스는 습관에 대해서, 또 습관의 행복과 성공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서 그의 대표작에서 한 장을 통째로 습관에 할애하기도 했다. 그는 물의 비류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물은 자신의 힘으로 길을 만든다. 한번 만들어진 물길을 점점 넓어지고 깊어진다. 흐름을 멈춘 물이 다시 흐를 때에는 과거에 자신의 힘으로 만든 그 길을 따라 흐른다.”

 

북 리뷰를 마치며..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습관도 각양각색이다. 우리 삶에서 일정한 패턴의 원인을 밝혀내서 변화시키는 세세한 방법은 사람마다, 또 행동마다 다르다. 담배를 끓는 방법과 폭식을 억누르는 방법이 다르고, 또 폭식을 억누르는 방법은 배우자와의 대화 방식을 바꾸는 법과 다르며, 일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법과도 다르다. 게다가 한 사람에게 존재하는 습관들도 서로 다른 여러 열망에서 비롯된다.

 

습관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기본 틀과, 습관을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원칙을 제시하는 것이다. 쉽게 파악되고 분석되는 습관도 있지만, 상당히 복잡하고 난해해서 오랜 연구가 필요한 습관들도 있다. 또 결코 마무리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는 습관도 있다는 걸 명심하길 바란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빠르게 진행되지도 않는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면, 거의 모든 습관을 개조할 수 있다. 이 책은 습관의 기본 틀을 이렇게 정리해 두고 있다.

반복 행동을 찾아라  > 다양한 보상으로 실험해 보라 > 신호를 찾아라 > 계획을 세워라